Ⅰ.서론
북한은 언어를“사회성원들 사이에 사상을 교환하며 한 세대로부터 다음세대에로 역사 문화적 전통과 유산을 전달 보존하는데 쓰이는 중요한 수단이다. 언어가 없이는 사람들 사이에 교제가 이루어질 수 없으며, 그 어떤 사상의 표현과 전달, 인식도 이루어 질 수 없다. 인간의 활동은 언어
언어관을 견지하게 되었다. 사회주의 건설과 혁명의 힘있는 무기라는 그들의 말대로 북한은 언어를 의사소통의 도구로 보았다. 이러한 언어관에 바탕을 두고 남과 북은 서로 다른 언어 정책을 수립해 왔다. 북은 사회주의 종주국인 소련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그들의 언어이론과 언어관을
남한과 북한의 언어차이남한과 북한의 언어는 다 같은 한민족의 언어이다. 그러나 남한과 북한의 분단으로 언어에 차이가 나게 되었다. 이는 자연적인 변화에 의한 차이보다 인위적인 기준의 차이로 말미암아 빚어진 이질화가 더 크다 할 것이다.
남한은 [교양있는 사람이 두루 쓰는 현대 서울말]을
북한의 주요 문법서
조선어문연구회(1949), <조선어문법>
과학원 언어문학연구소(1960), <조선어문법1,2>
김일성종합대학(1970), <조선어문법>
김일성종합대학(1972), <조선문화어문법규범집>
과학백과사전출판사(1979), <조선문화어문법>
사회과학출판사(1988), <조선말 규범집>
남한과 차이를 보이는 북
북한은 전투적이고 욕과 같은 말투가 일반화되어 있다.
2. 발음
-모음 'ㅓ, ㅡ'의 원순화.
-‘어' → (ㅗ)에 가깝게 발음. '걱정없다' (곡쫑옵따)
-모음 'ㅚ'의 발음 - 이중모음 (ㅚ)를 단모음 (we)으로 발음.
※ 남북한 모두 'ㅚ'를 단모음으로 규정하고 있는데, 남한에서는 방언적 차이에 따라 이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