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의 대처방안을 모색하는데 어려움을 주고 있다. 학교폭력이 얼마나 심각하게 일어나고 있는가는 2012년 형사정책 연구원이 조사한 학교폭력 피해 경험에 따르면 07년 3,704건, 08년 5,196건, 10년 5,296건, 12년 8월까지 4,044건의 학교폭력이 적발되었다. 피해 내용으로는 금품갈취가 40.7%, 폭행이 24.9%, 협박
문제점은 인식하면서도 실천에는 너무 등한시했던 것도 사실이다.
특히 우리가 연구주제로 선정한 음란물의 경우, 2003년 한 통계에 따르면 국내의 음란 사이트 수는 세계 2위이며 인구비례로 볼 때는 1위 수준으로 청소년들의 음란물 접촉은 대부분 가정에서 이뤄진다는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나와
조사에 의하면 정신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는 환자의 20% 가 알코올 중독자이고 이들 환자의 77%가 사회적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는 30,40대인 것과 여성과 청소년의 알코올 중독의 증상도 높게 보고되고 있는 실태이다. 이는 우리 사회에 술로 인하여 입원까지 하는 사람들의 숫자가 생각보다 많고 가정
있는 보건복지부(2007)에서는 ‘2007 아동복지사업안내’에서 가정위탁보호의 목적을 ‘요보호아동을 보호, 양육하기를 희망하는 가정에 위탁 양육함으로써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렇듯, 가정위탁보호는 친부모가 아동을 보호, 양육
어떠한가? 이 질문에는 알콜중독에 관한 역학조사에 준하여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최근 10년간 알콜문제와 관련된 역학조사 결과들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중 4.2%~10.9%는 알콜의존 상태에 있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알콜로 인한 사망자가 660% 증가하고 있고, 정신병원 내 알콜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