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사화 내포 -
<<명사화 내포의 개관>>
Ⅰ. 내포의 개념
복문문장의 하나로서 한 문장이 그 속에 다른 문장을 한 성분으로 안고 있는 것을 말하며 ‘안은문장’이라고도 한다.
(1) ㄱ. 나는 그가 학교에 가기를 원한다.
ㄴ. 철수는 내일 시험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1)은 전체로
명사문에서 동사문으로
알타이제어에 있어 명사문은 기원적으로 매우 중요하였다. 명사문이란 ‘무엇이 무엇이다.’(주어+서술어)의 구조로 이루어지는 문장이다. 중세국어의 문장들을 분석해보면 문장의 서술어는 체언이나 동명사에 첨사가 연결된 것이 많이 있다. 대부분이 기원적으로 명사문
Ⅰ. 국어 품사 명사구의 유형
1. 단순 명사구
단순 명사구는 핵명사와 그 앞 요소의 분포유형에 따라 (1)과 같은 문장들에서 나타난다. (1가a)는 문장의 핵성분인 동사의 항가에 따라 그 논항이 명사 단독으로 실현된 경우이고, (1가b)는 [돌+다리]의 합성어가 논항 명사구의 핵성분이 된 경우이다. 이러
3.1.2 내포에 의한 복문 : 관형사절, 명사절, 서술절, 부사절 등으로 기능하는 하위문
(9) ㄱ. 영이는 내가 좋아하는 꽃을 한아름 샀다. (관형사절)
ㄴ. 우리가 그곳에서 만나기는 쉽지 않다. (명사절)
ㄷ. 코끼리는 코가 길다. (서술절)
ㄹ. 돌이는 연습할 때에도 실제 시합을 하듯이 최선을
위치에 따라 결정된다고 보기 때문에 NP는 명사구일 수밖에 없다. 따라서 VP도 동사구이지 서술어구라는 의미를 가질 수는 없다. 따라서 동사구, 형용사구, 계사구가 서술어구가 된다고 말해야 함이 옳다. 따라서 VP라는 술어는 넓은 의미로 이 셋을 포괄하는 서술어구를 뜻하는 것으로 사용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