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쟁동력이 여전히 살아있음을 확인함.
- 정치총파업의 성격에 걸맞게 기업과 지역․산업의 차이를 뛰어넘는 투쟁을 전개함으로써, 민주노조운동이 단일한 노동계급운동으로 발전할 가능성을 열어줌. : 산별 건설과 노동자계급의 독자적 정치세력화의 기초를 다지게 됨.
- 노동자 계급이 한국사
사회모순의 가장 직접적인 피해자인 민중을 중심으로 하는 개혁일 때에만 의미가 있을 것이다. 즉 노동자는 이 땅의 진정한 개혁의 주체라고 할 수 있다. 노동운동은 자본주의 사회의 본질적 성격에 의해 노동자의 존재조건 그 자체로부터 변혁운동의 주체로 발전해 가는 필연성을 가지고 있다.
비판 없이 그대로 수용되었고, 그 상태에서 20세기 전반의 우리 역사가 흘러갔던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근대시기에 대해 말할 때, 서구화와 식민지화라는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까닭에 한국에서 근대의 기점을 언제로 잡을 것인가를 두고 학자 들 간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한국 사회의 성격을 다시 분석하고자 하는 것은 착취과 약탈이 없고, 자주와 평화가 이룩되는 새로운 천년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하나의 작은 사업이라 생각한다. 우리 역사가 증언하고 있듯이 자주와 평하는 제국주의자들의 입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투쟁하는 민중들의 손에서 나오는 것이다. 자각하
투쟁을 동력으로 결성된 국민협의회와 비슷한 위상을 지니고 있었으나 유신체제의 등장에 따른 국가형태의 변화를 반영하여 조직적 수준에서 전국에 걸쳐 지부결성을 모색하는 등 민중주의적 색채가 더 가미되었다는 점에서 다소 발전된 형태였다. 셋째, 민청학련사건을 계기로 이른바 각 부문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