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교양>
작가는 항상 이슈가 되고 시민의 삶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정치, 경제, 세금, 등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시민들이 알고 살아가야할 기본적인 상식, 지식, 역사들에 대한 이야기를 함으로써 이 시대를 이끌어갈 기성세대와 앞으로 이끌어 갈 다음세대에게 좀 더 나은 선택과
>(Hard-Boiled Wonderland and the End of the World)를 발표했다. 이 소설로 '다니자키 준이치로상(Tanizaki prize)'을 수상했다.
-1987년 무라카미 하루키의 장편 중 유일하게 리얼리즘 기법으로 쓴 소설 <노르웨이의 숲>(Norwegian Wood)을 발표했다. 일본은 물론 한국에까지도 '무라카미 하루키현상'을 일으킨 작품이다.
존재는 가치 있다는 의미를 추가시킨다. 반전주의를 그린<나의 청춘에 후회는 없다>(46년)를 만들고 그 후 아키라의 작품에는 이기적인 대중과 회생적인 영웅의 주제가 지속된다. <산다>(51년)는 관료주의, 단절된 가정 등 다양한 사회문제와 함께 인생이란 무엇인가를 진지하게 탐구해 들어간 영화다. 이
문화재로 지정받게 되는 당대 명창 박녹주에 대한 사랑병, 그리고 가난이었다. 김유정에게 소설 쓰기는 이 같은 정신적, 육체적, 경제적인 고통으로부터 자신을 구원할 수 있는 유일한 탈출구였다. (중략)
김유정의 짧지만 험난했던 삶과 그가 살았던 시대의 질곡을 감안 한다면, 웃음과 해학과 풍자가
성장하면서 겪은 ‘선’의 괴리감이 제일 먼저 공감 가는 부분이었다. 나 또한 어렸을 적 ‘착하게 살아야 한다.’라는 말을 들으면서도 어떻게 사는 것이 착하게 사는 것일까에 대해서도 의문이 많이 들었었고, 일상에서의 일탈이 흔히 말하는 착하게 사는 것보다 재밌는 경우도 많아서, 나는 악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