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일 역, 《魯迅選集1-4卷》(北京 : 民族出版社, 1987-1989) 등을 참조하였으나, 이를 일일이 밝히지 않았다.
』
● 초기문학사상의 형성과 반복고주의
일본 유학시절 동안 노신은 다양한 세계문화를 접하였으며 세계의 흐름에 합류하기 위해서는 먼저 그들을 배워야 한다는 것을 깊이 인식
노신역문집 魯迅譯文集〉(10권, 1958)에 수록되어 있다.
3. 시대적 배경
▷▶ 중국의 신문학 운동
청(淸) 제국 말기, 서구 열강의 중국침략에 따라 형성된 중국인들의 민족의식은 중화주의(中華主義)적 전통세계관에 대한 각성과 새로운 서구 근대사상의 수입을 촉구하게 된다. 문명의 발상지로
사상을 주목하고 도출해냄으로서 비교문학적 관점에서 나름의 새로운 독법을 생성시키는 것을 핵심 작업으로 하겠다. 특히 두 작가에게서 공통적으로 확인되는 리얼리즘적 요소을 검토하여 혁명문학의 진정성을 검증하는 이론적 방면에 초점을 맞춘다.
2. 연구 방법
본 연구 내용의 대부분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 열광으로부터, 의혹, 고민, 방황, 분노에로 전환되는 심리를 묘사하였다. 더욱이 문화대혁명 시기에 하방되거나 정치적 수난을 당한 중년 작가들이 상흔 소설의 주요 작가들이었다는 점에서 짐작되듯, 상흔 소설에서 문화대혁명으로 입은 상처를 고발하는 그들의 어조는 흥분되고 격정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