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기의 연장은 노인의 삶에 있어 여가생활, 심리적 안녕,등의 질적 측면의 개선을 요구하게 되었다.인간은 노년기 당면하게 되는 죽음의 의미를 면밀히 성찰하는 과정을 통해 현재까지 거쳐온 일생에 대해 회고하는 경험을 갖게 되는데, 이러한 경험적 고찰은 노년기를 맞이한 인간의 삶의 질적 측면
가족이 모두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 국가나 지역사회에서 그 책임을 어느 정도 감당해야만 하는 현실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인간 발달 과정 중 본인이 특별히 더 관심이 있는 시기를 정하여 그 시기의 발달이 왜 중요하며, 어떤 주요한 발달 과업을 이루어야 하는지에 대해서술해 보겠다.
, 중년기 40대~50대에 노화불안이 절정에 달하며 (Kruger, 1994년), 은퇴 직전인 50대에 노화불안이 가장 높다고 주장하는 연구결과 (Hiedeman., et al., 1998년)들이 있다. 이처럼 중년기는 실제 노인들보다도 나이 드는 것에 대해 더 부정적이고 불안감을 크게 느낀다고 보고됐다(Lynch, 2000년; Barrett &Robbins, 2008년).
, 2018년에는 이미 고령사회에 접어든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러므로 노인인구가 우리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할 수 없으며, 현재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위기가 아닌 축복으로 대처하기 위해 노력해야 할 시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노화의 사례 및 대처방안에 대해서술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