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1. 플라톤 대화편의 특징과 막간극의 의미
플라톤은 스무 편이 넘는 저술들을 남겼다. 흥미로운 점은 이토록 많은 저술들을 남겼음에도, 플라톤 자신은 문자 비판적이라는 사실이다. 그는 진리의 추구란 ‘구두적 철학함’을 통해서만 가능하다고 보았다. 철학적 대화는 늘 오해의 가능성이
행복을 추구하고자 하는데 이는 인간만의 특징인 이성에 의해 지혜를 관조(theoria)하는 생활에서 얻어진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는 그의 스승 플라톤이 관념론적 이상주의임에 비하여 경험론적 현실주의자로 지적되고 예술에 관하여도 플라톤과 다른 의견을 내놓고 있다. 예술을 일종의 "모방기술"로 보
사회상’ 의 개념을 그들도 공유할 것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알고 있다. “ 고 말한다.
Ⅷ. 환경 위기의 정신사적 精神史 <역사> 역사를 형성하는 근원적인 힘으로서 정신을 고찰하는 역사학.
근원 문제
생태학적 위기 상황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무엇일
비판적으로 고찰하여 보는 것이다. 대체로 종교와 철학은 상호 양립할 수 없는 배타적인 것으로 인식하여 왔다. 믿음을 가진 사람들은 철학자가 신의 지혜를 인간의 이성으로 부정하는 교만한 자들로 생각하여 왔고, 철학자들은 종교인을 무지몽매한 미신의 수호자요 권위에 맹목적으로 복종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