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인구의 남녀 구성비는 04년의 자료를 보면 65세 이상 노인의 남녀비율이 약 2:3이고, 이는 고령화하면 할수록 격차가 더욱 심해져서 부부가 노후에까지 동고동락할 수 없는 고독한 생활을 하게 된다. 또 60세 이상의 노인의 지역적 구성비를 보면 여자노인의 비율은 서울이 농촌에 비하여 훨씬 높고,
인구수는 계속 줄고 있으며 특히 20~49세사이의 인구가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여전히 고령층의 인구가 높은 상태를 보여주고 있고, 이것은 농촌의 고령화현상이 고착화되었다는 것을 유추해낼 수 있고 노동인구라고 할 수 있는 20~49세의 인구가 계속해서 줄고 있다는 점은 노동력부족현상이
노령화된 농촌마을의 지역 일꾼으로 최선을 다하며 지역의 구성원으로서 제 몫을 하고 계셨다. 김복순 이장님의 경우는 결혼 이주자가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여 지역사회의 구성
그림 TRIAL 마트에서 물건을 고르는 외국인들
원으로서 자리잡은 예에 해당한다고 볼 수 있다.
그림 함
노인들보다 덜 건강하다고 밝히고 있다. Revicki & Mitchell(1990)의 경우도 농촌지역의 빈곤, 건강관리요원의 인력부족과 정신건강 등이 건강보건 분야의 연구에서 너무 오래 무시되어 왔다고 지적하고 있다.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1998)에 의하면, 농촌거주 노인인구 중 관절염, 요통, 고혈압 등 만성질
농촌지역에는 상대적으로 적게 배분됨으로써 농촌지역의 발전 속도 저해, 도시와 농촌 사회간의 불만감․열등감 등의 문제 등을 낳았으며 더불어 그로인해 이촌향도, 농촌의 고령화 등의 문제 또한 발생하였다. 오늘날 농촌지역은 지난 40여 년 동안의 산업화 과정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회구조적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