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주의적인 사회통합은 이질적인 존재 집단이 다양성을 유지하면서 통일성을 이룬 상태로, 모든 개인들이 성, 인종, 민족, 국적, 종교 등의 차이로 인해 차별받지 않고 기회의 형평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본론에서는 서로 다른 사회적·문화적가치가 한 지역 내에서 공존
하나의 공동체적 가치와 공동의 문화로 동화되어 왔는데 세계화로 국가 간 장벽이 낮아지고 인구이동이 급증하는 흐름 속에서 여러 문화가 접촉할 기회가 많아진 다문화사회에서는 하나의 사회집단으로의 완전한 동화는 점점 더 힘들어지고 있으며 그런 만큼 통합의 가치는 더욱 더 커지고 있다.
접근법이며 행동의 수행을 위한 일련의 원리라고 한다. 즉 다문화란 두 개 이상의 다른 문화가 함께 공존하는 것을 의미하며, 서로 다른 문화가 부딪히고 영향을 주고받는 가운데 각 문화를 연결시켜주고 조화롭게 적응하거나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 내기도하는 사회적 필요성에 의해 생긴 것이다.
다양성보다는 동화주의를 선호하는 호주의 하워드 정부는 다문화주의를 폐기해 버렸다.
호주의 다문화교육은 모든 학생들이 ‘문화적으로 다양한 사회에서 성공적으로 참여하도록 하는 데 필요한 지식과 기능․가치’를 갖출 수 있도록 학교를 개혁하는 프로그램이며 초․중․고
문화에 용해시켜 문화적 차별과 인종갈등을 지속하는데 기여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1960년대 이후 미국사회의 사회통합정책은 동화주의 보다는 각 소수집단의 문화와 정체성을 존중하는 입장의 문화 다원주의(Cultural Pluralism)가 강조되기 시작하였다. 미국에서 본격적인 다문화주의는 1960년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