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벌을 중시할 것이다. 성리학에서는 본성에서 ‘성’이라는 용어를 마음의 작용인 ‘정’이라고 표현한다. 조선 후기의 철학자 다산 정약용은 자신의 윤리설에서 정감의 도덕적기능을 중요시하였다. 그는 “인간이 인간일 수 있는 근거를 선을 지향하는 구체적인 도덕정감으로 보았던 것이다.”
학적 관계 속에서 의식 있는 선비들의 각성과 현실 비판이 새로운 사상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황 하에서 이 시대적 문제에 스스로 뛰어들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고 그 해결방법을 모색한 개혁사상가가 바로 다산 정약용이다. 그는 문학, 철학, 경제, 사회 등 다방면에서 많은 업적을 남겼지만, 그
시작하여 이익, 안정복, 박지원, 정약용 등을 전후하여 그 정신과 세력은 일상 사상계와 학계를 지배하여 우리 민족의 주체성의 확립과 백성이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생산성 향상과 경제적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이 자료는 성리학과 실학사항에 대한 핵심사항을 정리한 레포트이다.
심학자다운 심학자로서는 겨우 18세기 초에 鄭齊斗 하나를 배출했을 뿐이다. 19세기 말엽에 와서야 朴殷植 등에 의하여 심학에 대한 관심이 새로워지는 형편이다. 그러므로 중국이나 일본과 달리 거의 [程朱學 절대 우위의 성리학]의 전개를 본 이것이 한국성리학의 첫 번째 특징이다.
2. 主知主義 특
연구하여 각각의 상황에 합당한 인간의 행위 규범을 제정, 준수하고자 하였다.
예의 준수는 성리학의 의리 정신과 깊은 관련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군자(君子), 소인(小人)의 분별 기준이 되기도 하였다. 한편 예를 둘러싼 복상 문제(服喪問題)나 예송(禮訟)의 시비가 당쟁으로까지 비화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