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덕적 문제사태의 해결능력, 합리적 근거에 입각한 실제적 판단능력 및 그 판단에 일관된 행위 등으로 볼 수 있다.
콜버그는 개인과 사회와의 상호 관계에 바탕을 두고 있는 통합된 도덕성 개념을 옹호하고 있다. 따라서 인간이 되고 도덕적이 된다고 하는 것은 사회적 맥락 속에서 다른 사람들과 상
도덕적 추론을 평가하기 위해 가설적인 도덕적 갈등상황을 고안하여 아홉 개의 딜레마를 가지고 10세부터 16세까지의 소년들을 면접하여 조사한 결과 세 가지 수준-인습 이전 수준, 인습 수준, 인습 이후 수준-을 확인하고, 각 수준을 다시 두 개로 세분화하여 총 6단계의 도덕성발달단계를 확인할 수 있
도덕발달의 핵심임을 강조하고 있다. 즉 개인이 인지적으로 성숙해감에 따라 도덕적 문제를 개념화하고 판단하는 인지적 틀이 발달하게 되고, 이에 따라 점차 성숙된 도덕판단과 행동이 가능해지는 것으로 보았다.
콜버그는 인간의 도덕발달단계를 3수준 6단계로 나누어 이론을 제시하고 있다. 3수준
사람은 도덕적 규범을 수동적으로 내면화하는 것이 아니고, 능동적으로 대처하며, 자기의 인지 구조에 맞게 동화한다. 동화하는 방법이나 이해하는 방법이 발달상의 문제가 된다. 넷째, 인지구조의 변화는 개인과 사회적 불균형이 균형화되는 과정이다.
콜버그의 이론이 피아제의 타율적 단계에서 자
도덕성발달에서 인지적 측면이 차지하는 위치와 역할을 강조한다. 즉 그가 말하는 도덕성은 도덕적인 갈등상태를 해결하려는 능력으로 보고 도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사용되는 판단의 근거나 이유의 특성으로 설명하고 있다. 콜버그는 인간을 스스로 규칙을 형성하고 그것을 따르는 사람으로 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