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단 어(單 語)
1. 단어의 정의단어는 일정한 언어 사회의 구성원들의 일상 언어 생활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용어이다. 이것은 문법론에서 형태소보다 더 큰 비중을 차지하는 언어 단위이다. 단어란 하나 이상의 형태소로 구성되고 분리성이 없으며 그 내부에 다른 단어를 끼워 넣을 수 없는 언어 단
단어로 취급하여 서술격 조사로서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연구자들은 이러한 서술격 조사가 그 존재 자체로 격이 아닌 격 관계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보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판단하여 그 문법적인 기능에 대해 회의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
다섯째, 단어정의의 모호성의 문제이다. 품사의
정의를 간단히 알아보고, 한국어 품사론의 발전 과정을 살펴볼것이다. ‘’에서는 학교문법통일안이 제정된 과정을 살펴보고, 그 문제점을 지적하며, ‘’에서는 학교문법통일안 외의 보편적인 한국어 품사 분류 체계를 여러학자들의 견해를 살펴 정리할 것이다. ‘’에서는 품사분류체계에 있어 문
본문내용
형태론은 단어의 구조를 연구하는 분야이며 통사론은 문장의 구조를 연구하는 분야이다. 따라서 형태소의 분석이나 식별에 관한 연구들과 파생이나 합성과 같은 형태소들의 결합에 대한 연구가 형태론에 든다고 생각된다. 그런데 국어의 굴절은(어휘적 단어가 아닌) 문법적 단어의 형성과
단어의 형성력에 따라서 구성소와 형성소로 나눌 수 있다. 가령 ‘지붕’이라는 단어는 의미상의 공통성을 지닌 명사 ‘집’과 비교했을 때 통합관계를 만족시키므로 ‘집-’과 ‘-웅’이라는 두 가지 요소로 분석이 가능하다. 그런데 이때의 ‘-웅’처럼 그 쓰임이 불규칙적이고 비생산적인 접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