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서에서는 구한말의 우리역사를 자세하게 살펴보지는 않고, 고종이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황제를 칭하게 된 이유 정도만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대한제국 때의 원구단>
19C 말, 조선을 둘러싼 제국주의 열강의 경쟁은 치열했다. 조선을 침략하기 위한 일본의 야욕과 조선에서의 종
대한제국의 성립과정을 살펴보고, 대한제국의 성립 후 진행된 광무개혁의 내용과 우리나라 근대사에서 차지하는 역사적 의의에 대해서 살펴보고자 한다. 또한 광무개혁과 관련된 유적을 답사함으로서 열강의 각축장이 되어야만 했던 우리나라의 근대사의 한 부분을 느끼고자 한다.
Ⅱ-1. 대한제
단청의 색이 채 마르기도 전에 또 다시 빈집이 되어 버리는 비운을 겪게 된다. 이후 일제 때 중앙청이라 불렸던 조선총독부 건물을 경복궁 내에 만듦으로써 조선 왕조의 상징을 훼손하고 조선의 자존심을 무너뜨렸으며, 정문인 광화문 또한 해체하여 지금의 건춘문 자리 근처로 옮겨지게 되었다. [네이
대한문 안쪽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비석은 현재 쓰레기통 앞에서 찬밥신세를 당하고 있으며 아는 사람도 그리 많지 않다. 이 비석 앞에도 다른 문화재들처럼 간단한 안내판이라도 생겼으면 하는 바램이다.
4. 연못과 매점
대한문에서 들어가서 표를 끊고 오른쪽을 쳐다보면 기와장을 얹
2)창경궁
조선의 궁궐 중 하나인 창경궁은 일제 이후 사람들에게 창경원(昌慶苑)으로 더 잘 알려져 있었다. 창경궁은 일제에 의해 가장 처참하게 유린당한 궁궐로써 뼈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사진 2. 춘당지
일제는 순종을 위로한다는 명목을 앞세워 선인문 보루각터에 동물원을 짓고, 곰,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