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어사(御史, 御使)란 왕의 특명을 받고 지방에 파견되는 임시 관리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어사는 당하관(堂下官) 중에서 선발했으므로 직급은 그리 높은 편이 아니었습니다. 조선에서는 정3품을 기준으로 그 이상은 당상관(堂上官), 이하는 당하관이라 불렀으며, 같은 정3품이라도 문신은 통
당상관 및 사헌부 · 사간원의 관원들은 관찰사와 절도사가 될 만한 사람을, 충훈부는 공신 자손 중에서 이임을 맡을 만한 사람을 추천하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만약 추천 받은 사람에게 문제가 있으면 연좌법에 의하여 추천자도 함께 처벌받게 되어 있었다. 추천 받은 사람은 이조나 병조에서 실시하
당상관, 동반직에 오른 이후 나온 평가
또 정치적으로 허준을 공격하던 연장선상에 있는 평가
→이러한 평가로부터 이끌어낼 수 있는 사실:
허준이 당상관, 종2품, 종1품 지위가 올라가면서 그 지위에 걸맞는 행동을 했다는 점이다. 즉 서얼 출신으로 죽어지내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를 내며, 자신의 권
단종에 이르러 처음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1품에서 3품에 이르는 당상관만이 사용하였으며 대사헌과 같은 특수관직은 구별되는 흉배를 사용하였다.
이후 연산군에 이르러 당하관 9품에 이르기 까지 흉배의 착용이 허락되었다.
드라마<허준>에서 묘사한 당상관과
당하관 대신들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