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국가의 테러 대응체계
1. 미국
미국은 1960년대 이후 가장 빈번하게 테러리스트의 공격 목표가 되어 온 국가 중 하나이다. 1970년부터 2005년까지 미국 영토 내에서 그리고 해외에서 발생한 미국인과 미국 시설에 대한 테러 발생 건수는 5백 20건이다.
그리고 같은 기간 동안에 4천 명 이상의 부상
대응의 체계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맥락에서 국제행정론(international administration)은 지구환경시대에 요구되는 새로운 행정의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을 수 있다. 국제행정은 국제사회에 있어서 다수의 국가가 공동의 사항을 처리하기 위하여 조약 내지 협정에 의해 결성되는 국제적 조직체인 국제기구
대응에 있어서는 비상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하여 종합적인 응급대책을 시행하고, 관련기관 및 단체는 방재계획에 따라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실질적인 현장활동은 소방 ․ 경찰 ․ 자위대를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한편 종합적인 방계행정을 위해 재해대책을 조정 ․ 결정하는 기관으로서 중
경제적, 사회적, 자연적 요인도 이유가 될 수 있겠지만 대응체계가 얼마나 효율적이냐의 문제라고 생각된다.
재난에 대한 장기적이고 국제적인 노력과 함께 지금 국가적 차원의 대응체계를 점검해야 하는 이유는 영화에서나 보던 재난들이 이상 미래의 일이 아니라 당면한 과제가 되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위기관리체계의 과제
I. 미숙한 대응체계
1. 긴급대응능력 미흡
삼풍백화점 참사는 우리나라 재난대응능력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 사례이다. 현재 재난에 대한 긴급대응기관은 현장지휘소의 통제관을 중심으로 한 소방관서이며, 119구조대와 119구급대는 재난현장에서의 인명탐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