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게시판 등에서 여자처럼 행세를 한다면 그 공간(사이버스페이스)에서 그는 영락없는 여자가 되는 것이다. 사실, 가상현실은 최근 들어 각광받기 시작한 기술이며, 일반 대중들에게는 소설이나 영화 등 매스컴을 통해 알려진 것이 대부분이고, 아직까지 개발 단계는 초기 상태라고 할 수 있다.
대중매체보다 더 중요한 의미를 가지게 되었다. 현실공간에서는 생각조차 못하는 일들이 사이버공간에서 손쉽게 가능하기 때문에 사이버 공간을 이용하고 이곳에서 여러 사람들이 만나고 기쁨과 고통을 함께 느끼기도 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가상현실이 청소년의 삶에 미치는 긍정성과 부정성에 대
사이버문화는 새로운 기술의 발전이 가져다 줄 잠재력을 놓고 권력/자본과 대중 사이에서 새로운 문화정치적 투쟁이 벌어지는 장이라고 할 수 있다. 이런 투쟁은 과거에 사진이나 영화, 텔레비젼과 비디오 같은 새로운 복제기술과 대중매체가 등장함에 따라 권력/자본과 대중 사이에 새로운 형태의 문
현실적으로는 다양한 수준에서 위계화될 수 있으나 원리적으로는 자연의 자기조직화의 원리에 따르는 평등한 존재로 파악함으로써 각기 자율적인 존재인 인간-동물-기계의 공생가능성을 새로운 방식으로 추구하는 새로운 문화라는 유토피아적 이미지를 함축하고 있다.
Ⅱ. 사이버문화(인터넷문화)
사이버 공동체의 결성을 촉진시킨다.
민경배는 이 세 가지 개념 규정에 대해서 데이터베이스로서의 사이버스페이스는 열린 문화를 지향하고 미디어로서의 사이버문화는 대항 문화를 지향하며 네트워크로서의 사이버문화는 공동체 문화를 지향한다. 그리고 대안 문화로서의 사이버문화의 가능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