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의 시발점이 되는 것이다.
또한 신한류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하였는데 국내에서 현지의 한류열풍을 적극 수용하고 활용할 뿐만 아니라 보다 차원 높게 재가공하여 대중문화 뿐만이 아닌 관광, 쇼핑, 패션 등 연관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는 새로운 조류, 풍조도 일구어 내고 있
한류문화의 실체와 미래를 알아보고 그것에 대한 개선방안에 대해 알아보고 싶어서 이 같은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다. 따라서 외형상 화려하게만 보이는 한류의 진정한 속성과 실체는 과연 뭔지, 각국에서 벌어지는 한류 붐과 이에 대한 우리 인식의 허와 실을 확인함과 동시에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한편 다른 측에서는 몽골부터 중국, 홍콩, 대만은 물론 베트남과 필리핀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문화상품이 뻗어나갈 수 있는 공간은 아직 무한하다는 기대감도 여전하다. 한류가 대중예술 교류로서 가지는 의미를 통해 현재 한류열풍에 대해 분석해보고자 한다.
들어가며
한류는 그 기원을 1996년으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 한국 드라마가 중국으로 수출되면서 중국에선 한국 대중문화열풍이 불기 시작했다. ‘한류’는 중국 언론에서 이런 현상을 표현하기 위해 사용하기 시작한 단어였다. 또한 한류문화가 가속화 되면서 신한류라는 개념이 새롭게 등장하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한류로 인해 한국의 대외적 이미지가 크게 개선되고 수출 증진이라는 경제적 효과도 상당하다는 점에서 전반적으로 한류의 긍정적 측면이 더욱 부각되는 분위기이다. 한류에 대한 일부의 부정적인 시각에도 불구하고 지금의 한류열풍은 한국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