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지닌 치명적인 한계일까, 아니면 대중예술만이 지닌 독특한 가치인 것일까.
우리 조는 이 같은 의문에, '대중성'을 키워드로 대중예술만이 지니는 가치를 찾아봄으로써 대답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맥도날드, 피스크 등 기존의 대중예술 비판이론을 면밀히 고찰해본 후, 대중성과 자기 작품세
작품
직접적인 표현보다는 간접표현 이용
문학적인 텍스트를 영상언어로 시각화
대중성 보다는 작가주의 경향이 강한 감독
국내보다 유럽에서 더 큰 호응
작품 속 '구원'이라는 소재
일본 영화사 ‘해피넷 픽쳐스’와 유럽의 영화사의
투자로 제작비(약 12억원)를 지원 받음
총 1
맥도날드, 나이키, 디즈니, CNN, 소니와 같은 초국가 기업들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판매한 물품이 곧 초국가 기업들의 자본논리, 나아가 문화논리를 담지한 대상이며, 더 적나라하게는 미디어를 통한 다양한 텍스트들이 일방적으로 유통되면서 전달되는 문화적 일방향성에 의해 많은 국가들이 문화 정체
예술이고 편집의 예술인지, 예술론의 문맥에서 다시 생각해본 것이다. 누벨바그가 세상에 던진 커다란 의미는 영화를 예술로 정당하게 바라보게 하고 접근하도록 만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4) 이야기 구조의 느슨함과 개방성이다.
적어도 그것들은 극적이라기 보다는 서술적이었으며 잘 짜인 각본
출현하기 전까지 예술에 있어서 초점은 작가였다. 하지만 영화는 텍스트를 읽어나가는데 있어서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해준다. 벤야민과 같은 사람은 기존 고급문화가 가지고 있던 아우라가 파괴된 이후 대중이 영화와 같은 복제예술작품에 있어서 주체적, 분산적 수용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