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를 형성하며 욕구와 의무의 균형 속에서 각자 책임감 있는 역할을 수행하고 자신을 성숙한 인격체로 완성해나간다. 또한 사회 구성원을 생산하여 사회화시키는 역할도 한다. 따라서 결혼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소중한 의미를 가지며 그에 따라 올바른 결혼관 형성도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족기능이나 가족관계 속에서 이루어지는 개인의 역동이 심리적, 사회적 적응과 어떠한 관련을 갖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필요하리라 보여진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대학생을 대상으로 그들이 지각하는 원가족건강성을 알아보고 원가족건강성에 따른 심리적 적응 및 대학생활 적응 수준을
지각 방식을 보편적인 것으로 표준화하려는 태도를 근절시키려는 시도를 의미한다. 또한 여성적인 것의 특수성이나 정당한 차이를 정립하고자 하는 것, 여성 억압에 대한 관심에서 출발하여 그 타파를 지향하는 것, 여성을 억압하는 객관적 현실을 올바르게 파악하고 그 해결을 모색하는 것 등의 움직
가족 형성의 입문인 결혼과 세대를 지속시킬 수 있는 자녀에 대한 가치관의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앞으로 자신의 가정을 형성하게 될 대학생들의 결혼관과 자녀에 대한 가치관을 알아봄으로써 가치관의 혼재에 대한 갈등을 예측해보고, 이들의 올바른 가치관형성을 위한 교육 자료
관련되어 가족을 통합하며 가족원의 의식 등에 기여한다. 그리고 다음세대가 자신의 가족을 설립하는 기본적 태도를 형성해 주는 개념이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가족가치관의 개념을 서술하고 그것이 시대적으로 어떻게 변화되었나를 살펴보고 진정한 가족의 건강성이 무엇인지 서술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