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최근 우리나라에서 대학입시를 대학 자율에 맡길 것인가의 여부를 둘러싸고 사회적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직후, 대학입시자율화 3단계 방안을 발표하면서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대학입시자율화는 이제 마지막 단계인 대학입시완전자율화를 앞두고 있다. 그런데 대학입
대학입시를 완전자율화 하기로 하고 1단계로 수능 등급제를 올해 대학입시부터 폐지하기로 했다.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단계적으로 대학입시를 자율화하기 위해 우선 논란이 된 수능등급제 부터 당장 폐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올해 고 3인 수험생은 수능등급과 함께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수능성
자율화에 큰 기대를 걸고 있던 일부 상위권 대학들이 반발하고 나서면서 대입 자율화 문제가 다시 한 번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대입 자율화찬성론자들은 정부의 교육개혁 의지를 들먹이며 우려감을 표시하고 있고, 대입 자율화반대론자들은 안도감을 나타내는 양상이다. 정부가 대학입시
자율화방안 중 마지막 단계인 대입 완전 자율화이다. 대입 완전 자율화는 ‘대학의 학생선발권’을 100% 자율화하는 것으로 대학은 자신들이 원하는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용이해 진다. 그런데 지난 2월 13일, 교육과학기술부는 3불 정책 폐지를 포함한 대학입시자율화 여부를 2012년 이후, 즉 2013학년도
대학에 진학하길 희망하는 학생들은 관련 자격증을 하나라도 확보하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고 방학 때면 이과 문과 공통 자격증 컴퓨터, 한자 등 취득으로 가산점을 획득하거나 우대를 받기 위해 요즘은 학원이 메워터질 지경으로 방학도 없어 졌다.
4. 대학입시자율화찬성 입장
얼마 전 2009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