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를 보면 수시로 대학생을 뽑는가 하면 수능을 통한 정시로 학생을 선발하기도 하고 있다. 이에 따른 수시와 정시에 대한 논란이 가중되고 있으나 뚜렷하고 명확한 해결책을 제시 못하고 있는 상태이다. 이 장에서는 대학입시제도대학입학대입시험의 현황과 학생행동유형과 면접구술고사에 대하
시험하고 평가할 것인가에 대한 합법적인 방법이다.
우리 나라의 대학입시제도는 학생들의 평가를 크게 세 가지 요소를 통해 하고 있다. 주로 고등학교 생활 기록부로 드러나는 고등학교 생활 평가, 국가가 고등학교 졸업생, 혹은 졸업자격을 취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르는 대학 수학 능력 고사,
고사)를 치르지 못하도록 일부 제한을 두고 있지만, 그 외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별고사(논술, 면접, 실기고사 등), 추천서 등 다양한 전형자료를 자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사립대학의 경우 형식적(제도적)으로는 아무런 제한 없이 대학이 정한 전형 방법에 따라 자율적으로 학생을 선
입시제도 역시 위와 같은 맥락에서 매우 큰 중요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단계별로 이루어진 학교 제도에서 새로운 단계의 학교로 진입하기 위한 관문인 입시(入試)는 학생을 선발하고 그들에게 맞는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우리나라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지금까지 약 50
제도 교육 이후에 또 다시 시간을 투자하여 그런 능력을 발견하고 키워야 하는 이중 부담이 들게 된다. 따라서 학교 교육의 자율성 신장과 더불어 졸업장이 아니라 그 분야에 맞는 독특한 능력을 위주로 하여 인재를 선발하는 사회 풍토가 조성되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좋은 대학교에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