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은 선발기준과 투명한 절차가 필요하다. 특정분야의 적성과 소질을 인정하는 특기자 선발은 특별전형을 통하여 이루어질 것이고, 그 기준은 각종 대회의 입상자, 특정 과목이나 영역에서 학생부와 수능시험에서 공히 우수한 성적을 획득한 학생들이 될 것이다. 또한 다단계 전형에서는 우선 수능
교육이 정상화되고, 국민에게 올바른 교육을 제공하는데 매우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 지금 다루고자 하는 입시제도 역시 위와 같은 맥락에서 매우 큰 중요성을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단계별로 이루어진 학교제도에서 새로운 단계의 학교로 진입하기 위한 관문인 입시(入試)는 학생을 선발하고 그들에
입시제도의 개혁이 학교 현장의 현실을 무시하고 졸속으로 이루어져 실패하였지만, 또 많은 경우에는 제대로 방향을 잡은 입시제도의 개혁 방안이었지만 학교 현장의 변화가 예상한 데로 따라주지 않아서 실패한 경우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우리의 평준화된 대학입시의 개선을 위해서는 학교 정책
한다. 이를 통해 고등학생들이 실제 학생선택과목을 선택할 때의 가장 중요한 과목결정 요인이 점수를 따기 쉽고 내신에 유리한지 여부 및 대학입시 출제과목 여부가 아니라 본인의 진로와 흥미·적성·소질에 따라 학생선택과목을 선택함으로써 선택중심 교육과정 도입의 취지와 의의를 살려야 한다.
대학수학능력시험, 학교생활기록부, 대학별 자율결정
-2008~현재 : 수능등급제, 내신등급제, 대학별 자율결정
-2014년 : 수능시험 2번, 국영수 난이도 선택
2.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수학능력시험 : 대학교육에 필요한 수학 능력을 측정하고, 학생의 능력, 진로, 필요, 흥미를 중시하는 제7차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