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한다. 이 김나지움을 이수한 학생은 독일 모든 대학에 입학할 수 있는 자격을 취득하는 아비투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5학년부터 13학년까지의 9년 과정이며 독일의 전통적인 인문계 고등학교로 학생들에게 대학진학을 준비시킨다. 5-10학년은 중등 1단계, 11-13학년은 중등 2단계로 구분되며 교육
과정이라고 말을 한다. 프랑스 선생님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아이가 건전한 시민으로서 성장하도록 교육하는 것이다. 초등학교과정은 의무교육이다. 학비는 공립의 경우 전액 무상이고 수업연한은 5년이다.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을 위한 월반제가 허용되며 미진아에게는 일 년을 더 연장해
입학시험과 학생 선발을 맡는다.
시험은 문과계와 이과계 두 종류로 나뉘며, 문과계 시험 과목은 정치, 국어, 수학, 역사, 지리, 외국어(영어/일본어/러시아어/독일어/프랑스어/스페인어 중 택일)이며, 예술이나 체육계 지망생은 통일시험 전에 전문과목 시험을 치러야 한다. 이과계 시험 과목은 국어,
시험은 두 차례 실시되며, 1차 시험에서 통과하지 못한 과목이나 불리했던 과목은 2차 시험에서 만회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바칼로레아 시험성적이 대학진학에 결정적인 변수이긴 하지만 이 시험을 우리나라처럼 중앙정부가 주관하지 않는다. 바칼로레아 시험주관은 지방교육청의 권한이다. 그
교육과정을 마친 학생들은 프랑스 사회의 가장 기초가 되는 부문 즉, 빵 가게, 정육점, 카페 등 사회의 최일선에서 뛰는 전문기술인이 된다. 이와 같은 진로 선택은 대학입학자격시험 즉 바깔로레아(BAC) 이후에 한 번 더 할 수 있는데 때는 대학이나 그랑제꼴(Grandes Ecoles)같은 상급학교와 고등기술면허(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