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마지막 황실 > 대한제국 (大韓帝國)
1897년 8월 12일부터 1910년 10월 22일까지 존속하였던 조선왕조의 국가이다.
이는 조선은 근대 이전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한 의례상의 위계적 아시아 국제질서체계 때문에 국왕의 지위를 중국의 천자와 대등한 지위에 올려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였다.
<생략>
1. 대한제국(大韓帝國)의 군사제도(軍事制度)
아관파천기에 군사력 증강에 관심을 보인 고종(광무황제)은 1896년 10월 러시아 교관을 초빙하여 러시아식 군사훈련에 의해 800명 규모를 양성한 바 있었다. 이들을 포함하여 1897년 2월 조선의 군인은 대략 4천명 정도에 불과했다. 이런 규모였으니, 대한제국
Ⅰ. 머리말
대한제국은 19세기말에서 20세기초 사이 한국사의 시대적 대전환기에 위치해 있을 뿐만 아니라, 조선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및 현재로 이어지는 국가사의 연속선상에 있다. 즉 1897년 10월에서 1910년 8월까지 약 13년간 존속한 대한제국(大韓帝國)은 우리 역사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시기였다
제국주의의 침략을 막으면서 근대국가와 근대사회를 수립하여야 하였다. 강만길, “한국사12 근대민족의 형성-2”, 한길사, 1994,
갑오개혁 후 고종은 1897년 국호(國號)를 대한제국(大韓帝國)으로 바꾸고 광무연호를 사용하며 1904년 러·일전쟁이 일어나기 직전까지 주로 보수파와 함께 개혁을 진행하였
대한제국은 근대국가로서의 부국강병을 이룩하여 자주적인 독립국가의 면목을 갖추고자 국정전반의 개혁을 추진하였다는 점에서 그 역사적 의의를 들 수 있다고 하겠다.
대한제국의 성립전, 조선은 세계 열강의 본격적인 침투가 시작되는 중이었다. 이 시기부터 흥선대원군 과 명성황후, 척화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