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 교육은 어린이들이 성인이 되어 맞게 될 미래사회에 맞는 성역할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데 그 필요성이 강조된다.
병원에서 출생한 아기는 남자아기에게는 푸른색 포대기에, 여자아이는 분홍색 포대기에 싸여진다. 그리고 남아아이에게는 남성다운 이름이, 여자아이에게는 여성다
남자와 여자를 구분하여 명명할 수 있어야만 한다. 영아기부터 부모가 '저 애는 멋진 소년 혹은 예를 소녀'식으로 계속적으로 언급함으로써, 아동은 남자와 여자의 추상적 의미를 이해할 수 있기 훨씬 이전에 자신이 남자인지 아니면 여자인지를 학습한다.
2세경에 이르면, 유아는 어머니와 아버지, 형
성역할을 동일시한다는 것이다. 즉,유아는 자신의 공격성과 성욕에 대한 부모의 억압에 대처하기 위해 같은 성의 부모를 동일시하게 된다. 그러나 이 이론에서는 남아가 거세불안(castration anxiety)을 감소시키기 위해 방어적으로 아버지를 동일시한다고 하지만,여아의 경우는 거세불안을 느낄 필요가
성 있게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심리적 양성성은 보다 효율적인 성역할 개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사실 남성과 여성에 대한 극단적인 일반화를 가져오는 성역할 고정관념은 여성에게만 억압적인 것이 아니라 남성에게도 부담스런 짐이 될 수 있다. ‘모름지기 남자는 이러해야 하고 여자는 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