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수가 1960년의 5,011명에 비해 무려 62%나 증가했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러나 교회가 빠르게 성장해 오면서 여러 가지 부작용을 가져왔고 그 역기능이 심각한 상태에 이르러 ‘한국 교회 이대로 좋은가’라는 비난의 소리를 듣기에 이르렀다. 특히 그 문제점 중 하나로 교회의 외형적 대형화를 들 수
교회만 200여 교회가 넘는다.
대도시의 대형교회들은 수만명의 출석 교인을 가지고 있으면서 거액의 헌금을 거둬들이며 사회적으로도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교회를 세습하는 한국의 대형교회들은 개교회주의를 바탕으로 한국의 급격한 산업화 발전과 더불어 함께 성장해왔다. 그러한 과정을 거친
성장을 하고 있다는 점을 뒷받침해준다. 여의도 순복음교회를 포함하여 세계 10대 대형교회명단에 우리나라의 교회가 다섯 개나 들어있다. almanac Christian World, 1993 ~ 1994에 근거함.
이와 동반하여 질적인 면에서도 한국사회에 미치는 기독교의 영향력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정치부분에서는 오늘
교회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메타 교회는 대형교회라는 의미의 메가교회와는 전혀 다르다. 차세대의 교회는 대형교회라는 의미보다 변하는 교회라는 의미의 교회가 되어야 하고 필연적으로 변할 수밖에 없게 될 것이다. 메타교회의 목회자는 교회의 기본적인 영성을 상실하지 않으면서 미래 사회에 적
우리 시대의 목회자들은 교차로에 서있다. 한쪽에는 능력있는 사역과 새로운 활력과 참된 성장으로 나아가는 길이고, 다른 길은 세속문화의 가치체계와 타협함으로서 교회가 그 중심을 잃게하여 헛다리 짚는 것과 무기력으로 빠져들게 하는 길이다. 교회 갱신을 위해서는 세심한 균형과 강력한 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