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는 개인·사회·국가·민족 혹은 다른 집단의 정체성과 관련하여 그 내면적인 성격을 상징화한다. 즉 설사 그것이 역사 이전의 창조에서 출발한다고 해도 그 정신은 한 사회의 도덕적 체계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그 예를 살펴보자.
1) 데메테르와 페르세포네의 신화 언뜻
신화의 서두는 이처럼 근친상간으로 시작되었다. 제우스의 근친상간은 여기서 그치지않는다. 이후 다른 누이인 대지의 여신이자 곡식의 신인 데메테르와 관계를 가지고, 데메테르는 페르세포네를 낳는다.
(2)부정의 경우, 오이디푸스 신화
그리스 신화를 보면 올림푸스에서 그 개념이 받아 들여졌
신화는 반드시 허구라고 인정할 수 없다. 이러한 신화가 탄생하기까지는 역사적 사실과 근거를 바탕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신화를 잘 연구하면 과거와 현재의 인류의 탄생과 인간의 삶의 진화*발전된 모습을 한눈에 알 수 있다. 신화의 세계 저자인 강대진은 서울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하고
연구원이자, 홍익대학교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고대 서양의 중요한 저작들을 번역하고 해설해 소개하는 것이 할 일이라고 여기고 있다.
[잔혹한 책 읽기],[신화와 영화],[그리스 로마 서사시],[옛사람의 세상 읽기 그리스 신화]등을 썼으며,[아폴로도로스 신화집], [아르고 호 이야기], [오이디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