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독부와 주의 관계를 통해 당 전기의 지방행정제도를, 그리고 후기의 그것은 내지번진을 통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II. 전기 지방행정제도 - 都督府와 州
1) 도독부와 주의 관계에 대한 두 견해
당왕조의 도독부와 주의 관계에 대해서는 여러 견해가 있으나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첫 번째
도독부가 설치되고 같은 해에 귀실복신을 비롯하여 승려인 도침이나 흑치상지등이 백제의 부흥을 외치며 거병을 한 것이다. 이에 웅진도독부(熊津都督府)를 제외한 4개의 도독부가 사실상 효력을 가지지 못하고 소멸하고 말았다. 이후 부흥군은 사비성에 주둔한 유인궤의 백제도호부를 포위 공격했으
도독부에 속한 13현중 산곤현
제30대 문무왕 6년 내인(666년)에 웅주도독부로 개칭
․ 통일신라시대 : 웅주도독부 치하에 결성군 신읍현
․ 고려시대 : 6대 성종14년 을미(995년)에 10도제 개편에 따라 하남도 웅주(현공주) 보령현
8대 현종 9년 무오년(1018년)에 전국을 5도로
도독부都督府를 설치하였다가 이를 개편하여 웅진도독부熊津都督府만을 남기고 그 아래 7주州52현縣을 두어 백제 지역에 대한 통치권을 장악하였다. 하지만 신라는 당의 원조를 받아 고구려를 쳐야했기에 이러한 당의 처사를 묵인한다. 668년 고구려가 멸망하고 당은 9개의 도독부를 설치하고 그 밑에 4
도독부에서 수련을 쌓으면서 당나라 대상들을 습격하는 티벳 족들과 싸워 공을 세우니 740년 경 당에서는 언지도독부의 진수사로 승진되었다.
당군과 지역부족민을 규합한 고선지는 1만여 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험난한 산악과 사막지대에서 적과 싸워 생존권을 확보하기 위하여 피나는 조련을 실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