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선택 동기 및 목적
독후감을 쓸 책을 탐색하던 중, 마침 시기적절하게 동생에게서 책을 선물받게 되었다. 처음에‘세계는 지금이런인재를 원한다’란 조금은 진부한 제목을 보고는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식상한 인재지침서 중의 하나는 아닐까 하는 의심을 품어 보았다. 책을 읽기 전에 저자약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 전세계에서 인재 중의 인재들이 모여드는 곳- 한국에서는 최고의 학벌과 최고의 실력을 갖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원하는, 그러나 너무나도 들어가기 힘든 꿈의 직장인 그곳에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수많은 지원자들에 비해 너무나도 평범한 스펙. 게다가 순
세계는 지금이런인재를 원한다’는 그런 책이다. 아는 언니, 선배가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넌 이렇게 해라’하며 이야기 해주는 세세한 조언을 곁들여 시원한 맥주 한 잔을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다양성이 중요하고 창의성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책은 많지만, 이 책은 더 나아가 실제로 다양성
이런게 있었다니!’하는 마음을 독자에게 편안하게 알려준다.
더이상 절대 짧은 여행은 가고 싶지 않다. 관광명소만 들리는 몇박 몇일 여행으로는 그 나라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기에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적어도 몇 주간의 생활을 하며 그 나라의 문화에 젖어 생활하고 싶다. 아니면 아예 훌쩍
이런 행동을 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기반으로 저술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세종대왕의 기록에서 그러한 허점을 발견했다. ‘여러 사대부와 신하들의 반대를 무릅쓰고 한글을 창제하고 발표한 세종이 과연 일반 백성들에게 시험도 안 해보고 훈민정음을 발표했을까?’ 하는 의문을 가진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