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 책을 읽게 된 동기 쓰기
서두는 글의 첫인상이므로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독후감의 경우에는 내가 왜 이 책을 읽게 되었는지 그 동기를 서두에 밝히는 것이 좋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독후감의 서두에 독서 동기를 꼭 써야 할 필요는 없다. 어떤 경우에는 감동을 가장 많이 받은 대목이나 정경,
독후감)의 개념과 중요성
1. 독서감상문(독후감)의 개념
독서 감상문은 책을 읽은 뒤에 거기서 얻은 느낌을 간추려 적은 글이다. 어떤 책을 읽고 재미있었다면 그것을 그냥 재미있다고 자세히 써야 한다. 책 속의 사건을 우리 생활과도 비교해 보고, 자기의 경험과 연결지어 옳고 그름을 따져 보면서
대화를 나누면서 해결할 일이다.
④ 하루 중 떠오르는 것 세 가지를 골라 제목 쓰는 곳에 쓰도록 한다. 그 중 가장 쓰고 싶은 골라 천천히 그 일을 생각하면서 써 나가도록 한다.
⑤ 돋보기를 가지고 다니니 = 무엇이든 자세하게 관찰하고 본 것들을 기록하도록 한다. 예) 돈, 개미, 거미와 거미줄 등
쉽게 좌우되지 않는 나만 해도 책을 읽으며 어느 틈엔가 ‘나도 쓸 수 있을까?’, ‘써보면 재미있겠다’의 단계를 거쳐 ‘만약 쓴다면 어떤 장르를 쓸 것인가’의 단계까지 생각을 발전시켜 결국 이 독후감을 쓰고 있으니 말이다. 저자는 어느 틈엔가 내게 행동력과 실천력까지 불어넣어준 듯 하다.
쓰는 사람도 재미있지가 않았다. 그 꼭지가 나에게는 가장 인상 깊게 남았다. 또한 분량도 3쪽이라는 구체적으로 제시해 주는 부분이 있어서 좋았다. 글자 포인트 10포인트로 3쪽이라는 분량을 채워 본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잘 나지 않지만, 지금도 쓰고 있는 이러한 독후감이 나의 생각을 정리해준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