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뛰어난 문명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며, 그것은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고, 사고를 하고, 도구를 제작하며,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장에서는 동물의 의사소통 방법과 특성, 인간의 의사소통 방법과 특성을 각각 알아보고, 언어학의 각 영역을 기술하고, 간략히 설명하기로 보자.
비교언어학이 융성하기까지 현대 언어학과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것은 13-14세기에 싹이 보여 17세기에 프랑스에서 보편문법의 확립을 시도한 것을 들 수 있다. 특히 1660년에 출판된 Port-Royal의 문법은 언어 구조가 이성의 반영이며 인간언어로 인한 표면적인 차이가 아무리 다양하더라도 보다 일반적인
그들이 언어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단지 그것을 우리의 지식수준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 뿐이다.
언어의 중요성은 모두가 알다시피 그중요성에 대하여 새삼 강조해야 할 여지가 없다. 사회적 동물인 인간에게 언어는 생명과도 같다. 언어는 소통의 차원을 넘어선 희망의 매개체이다.
인간언어와 동물언어의 큰 차이점을 발견 할 수 있다. 인간의 경우 한 번도 들어 본 적이 없는 말을 이해 할 수 있고, 말 할 수도 있으며, 무한히 생성 할 수 있다. 이를 Victoria Fromkin은 인간언어의 보편적 특성인 '창조성'이라 일컬었는데 동물언어와 비교했을 때 동물언어는 창조성이 크게 결여 되어 있
. 즉, 언어는 그 어휘 수에 제한이 있다 하더라도 새로운 단어를 언제나 만들어 낼 수 있으며 또 어휘의 다른 배합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통신 사항에는 제한이 없어서, 새로운 문장을 언제나 창조해 낼 수 있으나 동물의 통신내용의 목록은 선천적으로 규정된 한계를 벗어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