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다. 그 후 경제장관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련부처간 협의를 통해 마련한 「동북아비즈니스중심국가 실현을 위한 세부실행계획(action plan)」(이하 “정부시안”으로도 표기)을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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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동북아(동북아시아) 경제중심국가
불구하고 항만시설은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2000년도 스위스 IMD(국제경영연구소)의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해운항만은 34위로 주변국과 비교하여 최하위인 실정이다. 이와 더불어 배후물류단지의 부재로 인하여 물류중심으로서 부가가치 창출에 어려움이 많다. 물류중심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서
경제의 중심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의 노동·소비시장, 일본의 자본과 기술, 한국의 지정학적 위치와 특유의 IT 파워가 시너지를 발휘할 때 엄청난 파괴력을 지닐 것은 분명하다.
이처럼 동북아 지역이 세계 3대 교역권의 하나로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동북아 물동량 선점 및 비즈니스
물류기지의 중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서 현재의 서해안 중심항만인 인천항은 계속해서 늘어나는 항만수요를 감당하기에 무리가 있다. 따라서 서해안 지역에 새로운 항만의 필요성이 제기 되었으며, 이에 정부는 지난 2002년 7월 동북아비즈니스중심화전략의 세부계획에서 지금까지 인천항
동북아 지역은 최근의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21세기의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경제의 중심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지역이다. 이 지역은 풍부한 천연자원(극동러시아)과 노동력(북한, 중국), 우수한 산업 기술(한국)과 자본력(일본)을 갖고 있으며, 전략적으로도 유리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