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다. 그 후 경제장관간담회를 개최하여 관련부처간 협의를 통해 마련한 「동북아비즈니스중심국가 실현을 위한 세부실행계획(action plan)」(이하 “정부시안”으로도 표기)을 확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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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동북아(동북아시아) 경제중심국가
물류 및 환적 중심지로 개발하는 동시에 영종도와 인천을 공운과 해운을 연계한 황해권 물류-비즈니스중심지로 만들고, 각 항만과 해운배후지에 첨단 산업과 외국기업을 최대한 유치하느냐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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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동북아경제중심국가(동북아시아경제중심국가)의 의의
과거
불구하고 항만시설은 매우 열악한 실정이다. 2000년도 스위스 IMD(국제경영연구소)의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해운항만은 34위로 주변국과 비교하여 최하위인 실정이다. 이와 더불어 배후물류단지의 부재로 인하여 물류중심으로서 부가가치 창출에 어려움이 많다. 물류중심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서
비즈니스 요람으로 만드는 것이다. 정책입안을 하는 당국자들의 지혜와 슬기가 필요하다. 여기에 주민과 공무원, 기업인들이 여론을 한데 모아 정책적인 방향에 힘을 더해야 할 것이다.
이와 함께 지역별 특성에 맞는 산업을 육성하고 동종업종끼리 뭉쳐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는 클러스터(Cluster)
경제적으로 유리한 입지여건도 갖추고 있어 경제협력의 높은 에너지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한편 유럽 및 북미지역경제권 등 세계중심경제권으로 성장이 예상되는 동북아 지역에서 우리 나라가 다가오는 21세기에 국가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지리적 이점을 최대한 활용한 물류중심국가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