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시장화를 목표로 하는 움직임이 본격화되면서 외부에서의 지원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역경제통합에의 참가를 적극적으로 요구 하고 있기 때문에 동북아 지역의 경제협력은 필요하다.
세 번째 이유는 세계 경제 3축에서의 동북아경제권의 위상 때문이다.
오늘날 세계경제는 EU-NAFTA-동아
동북아경제권에 대한 논의를 염두 해 둘 때 동북아 지역은 넓게는 남북한과 일본, 그리고 중국의 동북3성(흑룡강성, 길임성, 요녕성)과 화북경제구(화북성, 산동송, 북경, 천진) 및 내몽골 자치구, 러시아의 극동 지역(아무르주, 연해지방, 하바롭스크지방, 사할린주, 마가다주, 캄차카주, 사하공화국),
협력방안에 대한 공동연구 수행 등의 협력도 가시화되고 있다.
그밖에 1999년 3국 정상회의 합의에 따라 2001년부터 3국 경제연구소 [ 한국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중국 국무원 산하 發展硏究中心(DRC), 일본 總合硏究開發機構(NIRA) ] 가 3국간 경제협력방안에 대하여 공동연구 하였다.
1-2. 동북아지
경제권을 형성하여 세계화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하려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조류 속에서 한반도와 주변국가에서는 세계질서의 재편과 동북아 국가들 간에 여타 지역주의에 대응하고, 지속적인 경제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지역협력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동북아 지역은 1960년대 이후
경제의 동학(dynamics) 뒤에는 정치와 전략이 자리잡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날의 세계를 이해하는 데는 '중립적'이라는 외형을 한 경제현상의 뒤에서 움직이는 정치의 실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기에서는 세계경제의 흐름 속에서 동북아경제는 어떤 위상을 차지하며 어떤 변화들이 일어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