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경제권에 대한 논의를 염두 해 둘 때 동북아 지역은 넓게는 남북한과 일본, 그리고 중국의 동북3성(흑룡강성, 길임성, 요녕성)과 화북경제구(화북성, 산동송, 북경, 천진) 및 내몽골 자치구, 러시아의 극동 지역(아무르주, 연해지방, 하바롭스크지방, 사할린주, 마가다주, 캄차카주, 사하공화국),
경제통합 가능성을 한층 제고시키는 효과를 줄 것이다.
분단으로 인한 많은 제약요소에도 불구하고 우수한 인력자원을 바탕으로 고성장을 이룩
했던 남북한 모두의 경험을 고려해 볼 때, 경제통합을 통해 남북한이 단일경제공동체를 형
성하면 동북아 지역의 경제대국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다.
동북아시아) 다자안보협력체의 유형 및 발달과정을 분석하고, 나아가 지역안보협력기구 실현가능성을 모색하고자 한다. 특히 동북아시아 지역 내 분쟁예방과 평화구축 문제를 전통적 군사안보측면(군사적 위협, 영토분쟁 등)에 비추어 살펴봄으로써, 다자안보협력추진전략 및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협력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
- 동중국해 가스전 공동개발 합의, 에너지 및 경제대화 등의 신설로 양국 간 협력 기조 유지
- 배타적 경제수역의 중간선, 대륙붕 경계 문제 등 해양권익을 둘러싸고 양국간 이해관계 충돌 가능성
- 역사공동연구의 성과 여하에 따라 역사문제를 둘러싼 갈등 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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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될 수 있다면 정치적 신뢰구축에서 군사적 신뢰구축으로의 이행은 실효성을 가질 것이며(김태현. 1997: 197-200), 군비 축소를 위한 실질적 논의가 비로소 가능해 질 것이다.
이러한 측면을 고려하여 볼 때, 최근 시도되고 있는 북핵문제의 해결을 위한 다자간 대화의 틀은 중요한 의미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