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관을 전제로 중국공산당은 개혁개방 이후 계층 간, 지역 간 빈부격차가 확대되면서 일부 소수민족지구에서 분리 독립 움직임이 일어나자 중국인이라면 누구나 준수해야 할 기본적인 행위준칙으로 굳히려 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연구 프로젝트가 바로 동북공정이라 일컬
동북공정 프로젝트는 중국 국경 안에 전개된 모든 역사를 중국역사로 만들고자 하는 것으로 고구려사를 비롯하여 고조선사, 발해사를 자의적으로 해석하고, 한민족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부정해 중국의 변방의 역사로 편입하려는 음모라고 볼 수 있다. 미국 내 한국 전(前)근대사 연구의 권위자로 자
중국주도하의 상륙작전으로 이루어졌다.
나는 언론에 보도된 이러한 훈련소식을 통해 최근 중국의 국방정책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것들이 어떤 의미를 갖고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러던 중 문득 2002년 2월부터 추진해온 ‘동북변강의 역사와 현상에 대한 연속 연구공정 최광식,『중국의 고
중국이 비밀리에 진행해 오던 역사 왜곡의 일환인 ‘동북공정’과도 관련이 있지 않은가 생각해보았다. 잠시 잊고 있었으나 우리나라의 국민으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하는 '동북공정' 문제에 관해 깊이 조사해야할 필요성을 느꼈다.
동북공정연구를 통해 우리는 고구려가 우리나라 역사의 한 부분
변모했다. 이에 중국 정부는 만주 지역의 정세를 안정시키기 위해 고구려사를 중국사로 편입시키는 연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1996년~2001년까지 약 6년간 준비 작업을 진행한 다음, 2002년 2월 28일 ~ 3월 1일 ‘동북 변경 역사 및 현상계열 연구공정’ (약칭 동북공정) 5개년 사업 개획을 선포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