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안보환경의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적극적 의미를 지닌다. 중국은 6자회담의 주최국으로 북핵문제를 둘러싼 6자회담을 이어받아 대량파괴 무기확산, 테러, 마약, 국제범죄 등 포괄적 안보문제를 폭넓게 논의할 기구를 만들어 보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 전망
안보공동체에 대한 전망을
일본의 과거 청산과 교과서·문화재 문제’를 주제로 국제학술회의 겸 워크숍을 열고 일본 과거사 문제에 공동 대응하기로 결의했다. http://news.donga.com/3/all/20110514/37221162/1
Ⅱ. 평화안보공동체형성방안
1. 동북아 다자안보협력의 필요성
1) 지역 위기관리 및 안전장치 마련
: 다자안보협력체 창설
일국적·양자적 차원의 관점이 한계를 보이는 상황에서 단순히 한 국가의 책임으로 원인을 설명하는 것은 현실성이 떨어진다. 각국의 입장을 모두 아우르는 수준에서의 분석이 필요한 것이다. 동북아에서의 다자안보와 동북아공동체 논의를 분석하는 것의 의의가 여기에 있다. 두 주제 모두 다자간 협
공동체가 부재한 이유는 냉전의 유산이 아직도 계속되기 때문이다. 탈냉전 이후에도 동북아시아에서는 체제 대결이 계속되었기 때문에, 미국을 중심으로 하는 소위 ‘hub and spokes’방식의 쌍무적 관계가 동북아시아에서 계속되었다. 냉전기간 중에 한국, 일본, 대만은 미국과의 쌍무적 군사협력 관계를
일의식과 공동체의식을 지녔을 것”이라는 점을 당연시하면서 비역사적 인식을 드러내고 있다. 다섯째 이민족정권과 한족정권 사이, 분열된 한족정권들 사이, 이민족왕조 상호간에 일어났던 침략과 투쟁, 갈등의 역사사실은 의도적으로 축소왜곡하고 각 민족간의 교류와 융합만을 과장해서 해석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