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동양 윤리 사상의 연원은 고대 중국과 인도의 윤리 사상에서 찾을 수 있다. 그 중에서 오늘날까지 우리 한국인의 삶 속에서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사상은, 중국에서 발생한 유학과 도가(道家) 사상 및 인도에서 발생한 불교 사상을 들 수 있다.
유학은 고대 중국의 요순(堯舜) 시대와 하(夏),
동양철학동양철학은 학문보다 인격수양에 치중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독특한 사상적 체계를 형성해 왔다. 동양의 철학은 유교철학, 회교철학, 성리학, 도가철학 등으로 구분된다.
I. 유교철학유교(confucianism)의 경전은 <논어, 맹자, 대학, 중용>의 사서와 <시경, 서경, 주역, 예기, 춘추>의 오경으로
동양사상 속에서 부정의 논리와 부정의 종신은 노자와 장자에서 비롯된다고 할 구 있다. 그러면서도 무심의 경지로까지 철저화 된 장자의 무위는 도와 일체가 됨으로써 대립차별의 현실 세계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 이것이 바로 因循이다. <老子韓非列傳>에서는 도가의 사상을 虛無를 本으로 삼고
Ⅰ. 동양의 도가
노자(老子)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연대의식이 피어나는 자연사회를 이상사회로 생각하였다. 자연사회의 중요한 조건은 신분계급이 철폐되는 것이었다. 그가 보기에는 신분계급의 철폐는 단순한 제도의 폐지 문제가 아니라 문명의 문제였다. 그리하여 그의 자연사회는 물질적으로 또
사상은 현실주의적이라고 할 수 있다. 형이상학적 사고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그 형이상의 세계를 현실의 실재세계에서 뚜렷하게 분별하는 관념철학으로서의 사고는 부족하다. 예컨대 유교사상과 노장(老莊)의 도가사상(道家思想)은 전통사상으로서 오랫동안 주류를 이루어 왔으며 도덕과 정치를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