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라 그와 그 가족의 사생활까지 파헤침. 조정이 당중우를 파면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자신의 사직원을 두 번이나 보냄
[2] 주자의 관직생활
결코 현실을 외면하고 철학적 사상에만 몰두한 학자는 아니었음!!
1. 현실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2. 농민들을 위한 실용적인 정책 수립에 고심
주자를 방문했을 때 학생들을 깨우쳐줄 가르침을 청함
‘그는 이 의리에 관해서 이야기해주었다네. 참으로 훌륭한 강연이었어. (중략) 이야기하는 방식도 명료하여 그 가운데에는 눈물을 흘리는 이도 있었네’
꼼꼼함의 상징!
‘”주부는 그 담당업무만으로도 일이 많다.
현청 내의 장부
동양 사상에서는 궁극적인 경지를 이론이나 체계적으로 논술하기보다 그러한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수양 방법을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는 것이다.
중국에서 가장 대표적인 도덕적 수양론은 유학 사상에서 제시되고 있다. 송대에 발달된 성리학의 철학적인 이론도 결국 인간의 수양론을 뒷받침하기
인간이 왜 도덕적이어야 하는가?ꡑ란 질문에 대해서는 인간이 동식물과 구별되는 것이 인간의 도덕적 보편성을 지니고 있다고 해서 이런 도덕성이 없다면 인간이 동물과 다를게 없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인간이 인간다워지려면 이 도덕성을 자각하고 또 그를 실현하는 것이다. 이를 행하기 위해
인간의 본성은 대개 비슷하다고 하여 환경중시의 입장을 취하였지만, 인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선 또는 악이라는 주장을 하고 있지 않아 인성론적 인간관으로 들어가지 않고, 孟子와 旬者의 성론이 중국의 대표적 인성론적 인간관이 되고 있으며, 송대에 이르러 유교의 철학화가 朱子와 程子에 의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