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가들을 중심으로 싹트기 시작했다. 그것이 다름아닌 다다(dada)였던 것이다.
-‘다다’의 개념
제 1차 세계대전(1914-18) 말엽부터 유럽과 미국을 중심으로 일어난 예술운동을 다다라고 한다. 이는 미래주의와 함께 20세기 초반의 가장 강력한 문예 운동이었고 조형 예술뿐만 아니라 넓게 문학, 음
무시하고 파괴해 버렸다. 이러한 전쟁으로 인해 세계 곳곳에서는 회의감이 팽배하게 되었고, 급기야 전쟁이전의 인류를 찬양하고 보존하려 했던 그 모든 문명의 결과와 정신을 부정하는 현상이 스위스 취리히에서 미술가들을 중심으로 싹트기 시작했다. 그것이 다름아닌 다다(dada)였던 것이다.
미술, 팝아트, 그리고 현재 진행되고 있는 포스트모더니즘에 까지도 새로운 미학적 개념들과 형식으로 지대한 영향을 주었기에 현대 미술에 시사
하는 바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이런 마르셀 뒤샹의 실험적이고 진보적인 여러 활동으로 인해 현대 미술의 많은 변화와 발전을 가져온 것을 높이 평
찍혀 나 오는 무심한 장면으로 변화한다. 앤디 워홀 이전의 미술은 신성한 독창 성 속에 있었다. 독자적인 창작세계와 내밀한 감성의 표현, 그 결과물인 작품 이 갖는 개성이 신성한 독창성 안에 존재하였다. 그러나 앤디워홀은 주위 에 넘쳐나는 이미지를 기계적인 방식으로 무수히 복제했다.
예술가의 눈으로 봤을 때 기존의 전통적인 도덕개념과 예술개념은 이미 그 의미를 상실했기 때문에, 모든 것을 파괴하고 새로운 기반에서 시작해야 한다고 봤던 것이다. 이러한 혁명적인 사고는 많은 예술가 사이에 급속도로 확산, 전세계적인 운동으로 일어나게 되었고 결국 현대미술의 흐름까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