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련님: 봇짱
불의와 타협하지 않으며 정의로움을 교육의 최고 덕목으로 생각한다.
작은 키에 다부진 체격, 겉모습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지만 올곧은 성격의 소유자라 할 수 있다. 교감에게 아첨하는 미술선생을 경멸한다. 대신 도련님은 꾸밈이 없는 사람이다. 입만 번지르르 하거나 뒤에서 험담
본 사회에서 개화의 흐름과 동시에 일본의 전통적인 가치관 및 전통을 지켜나가는데 크나큰 딜레마가 아닐 수 없었다. 국가 자신의 전통과 고유의 가치관을 잃어버려서는 그 나라의 발전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1) 고양이의 눈을 통해본 문명비평
‘吾輩は猫である’는 漱石가 1905년 1월부터 1906년
본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문학자
2000년 6월 28일, 일본의 아사히 신문에서 지난 1000년간의 일본 문학자에 대한 독자 인기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투표 수 20,596 표 중 夏目漱石가 3,516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漱石의 인기가 생존시부터 타계한 지 80여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 거의 변함이 없음을 입증
본가로 다시 되돌아오게 되었다.
제일고등중학교(第一高等中學校)를 거쳐 1890년 동경제국대학 문과대학 영문과(현재의 東京大學文學部)에 입학한 漱石키는 “영어영문에 통달해 외국어로 문학에 관학 저작을 내서 서양인을 놀라게 하고 싶은 희망“이라고 밝히고 있으나 당시에 영문학이야말로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