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컴퓨팅 심포지엄(ISWC 1997)의 창시자이다. 세계 최초의 사이보그이자 아티스트인 그는 80년대 사이보그적인 패션디자인을 하기도 하였으며, 최근에는 세계적인 뉴미디어 페스티발인 "아르스 일레트로니카 (Ars Electronica)" 와 "워커 아트 센터 (Walker Art Center)" 에서 개인 사생활(privacy)에 관한 작품
감성을 파는 사회‘라는 책이 있다. 이 책의 서두는 '정보화 사회 다음은 어떤 사회가 도래할까?'라는 화두로써 시작하는데, 그는 인류가 걸어온 역사를 크게 '수렵 -> 농경 -> 산업 -> 정보' 사회로 발전해 왔으며 현재는 정보사회와 그 다음 사회인 드림 소사이어티가 공존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즉, 이러
채 미시시피 강을 건너 일리노이 주로 차를 몰던 그는 잠시 음료수를 마시려고 노변의 자그마한 술집에 차를 세웠다. 나중에 그가 어떻게 그런 생각이 떠올랐는지 알 수 없다고 했지만, 실험실에서는 전혀 생각나지 않던 컴퓨터메모리와 부수논리들의 아이디어가 이 조그만 술집에서 떠오르게 되었다
Ⅰ. 웨어러블디자인의 등장
아담과 이브로부터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먼 옛날부터 지금까지 인간은 미래에 대해 항상 호기심과 더불어 두려움을 가지기 시작했다. 또 한 가지, 아담과 이브의 탄생과 더불어 시작된 것이 바로 패션이었고 인간의 역사와 함께 언제나 운명을 같이 한 것도 바로 패션이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