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의 개념은 단순히 새로운 기술의 차원을 넘어서는 문화소통구조의 변화를 의미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이는 ‘미디어-인간‘관계가 현대의 의사소통방식에 맞게 변화하고 있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근래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미디어가 현대문화에 미친 영향에 대
문화적 맥락을 재생산하는 과정을 말하고, 개체발생은 계통발생과 상호 작용하는 과정에서 비롯된 변종 또는 변형을 의미한다. 즉 개체의 변화는 독립적인 것이 아니라 계통발생이라는 전체 네트워크 범중 내에서 상호작용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된다. 디지털미디어는 이런 면에서 보면 계통발생에 해당
미디어의 주체가 더 이상 소수의 엘리트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개인이용자에게로 확대되어지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급속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 속에서 텔레비전을 중심으로 논의되던 기존의 미디어교육만으로는 미디어들이 양산해내는 문화생산물들의 영향력으로부터 벗어나는 것이 어렵
현대사회의 한 특징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인간의 무한한 생각으로 커뮤니케이션의 문화 창조가 가능한 것이다.
이런 가능성으로 커뮤니케이션은 여러 분야에 영향을 주었으며, 근래 가장 크게 발달하고, 사회적 영향이 있는 분야는 언론, 즉 매스미디어와 매스커뮤니케이션 분야이다. 매스미디어와
현대인의 취향과 욕구에 부합된다. 앞으로는 문화상품의 주체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다 심도있는 연구와 활성화 방안을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문화상품으로서 캐릭터가 차지하는 비중을 깊게 논의하고 다양한 매체 속에서 캐릭터의 활용현황을 통하여 캐릭터가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