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라 멀쩡한 제품을 바꿔 달라 뒷돈을 달라 등 무리한 요구를 한다.
얼마 전 인기코너인 KBS 개그콘서트 백수생활백서에서 '우리나라에서 안되는 게 어딨니... 다 돼지...'라고 하는 유행어가 있었는데, 우리나라 소비자 자화상의 한 단면을 엿볼 수 있는 키워드이다.
- 체리피커 (cherry picker)
, 홈쇼핑에서는 전체 물량의 10~25% 가량이 반품되는데, 그 중 경품을 노리고 무더기 주문을 한 뒤 당첨되지 않은 상품은 반품하는 체리피커의 비중이 적지 않다고 한다.
● 효과적 디마케팅(Demarketing)으로 대응
작년 업계 발표 조사에 따르면 유통업체 전체 고객의 20%, 신용카드사는 17%가 체
고객들을 통칭한다. 최근에는 유통체제의 약점을 교묘히 이용해 특정 목적을 위해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고 이용 후 다시 반품하는 등 직접적 피해를 끼치는 경우도 많아져 기업들의 골칫거리로 대두되고 있다.
2. 체리피커 등장 원인
체리피커의 등장원인을 시대적 배경과 기업의 마케팅 두 가
애호가를 겨냥한 커피 카드가 앞다퉈 출시되고 있고 일회용 커피믹스는 할인점 판매품목 수위권을 점하고 있다. 또 국내 커피전문점의 역사는 기업의 흥망성쇠와도 직결된다. 커피는 백만장자의 사랑을 받는다. 이 장에서는 국내 커피시장 규모와 현황과 전망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