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깡에서도 언어라는 수단을 빌려 유사하게 드러난다. 프로이드에게 그 욕망의 왜곡중에 가장 큰 방법은 ‘꿈’을 통한 것이며, 자아가 잠자는 상태에서 느슨해져 있는 것을 틈타 드러나는 것이다. 즉, 꿈은 최근의 경험과 유아의 성적 소망을 포함해 옛날의 기억 등 모든 것들로부터 그것을 혼합하고
인간의 모든 행위는 내면에서 작용하고 있는 사상, 감정, 의지 등의 심리적 동기에 의해서 비롯된다. 이러한 내면의식이 삶의 행위로 구체화된다. 이것이 이성적으로 실천될 때 과학이나 학문이나 실제적인 삶이 되고, 감성적으로 실천될 때 예술적 삶이 된다. 따라서 문학도 당연히 인간의 심리적 표현
여기서도 보듯이 인간은 역사 속에서, 과거로부터의 상황에 구속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으로 묘사된다. 상당히 그럴 듯하여 고개를 끄덕이게 할 만한 이야기다. 아무리 훌륭한 위인이나 사상가라 할지라도 그가 살고 있는, 혹은 살았던 시대를 뛰어넘을 수는 없을 것이다. 시대의 한계 속에서 살아갈 수
프로이드의 정신분석학은 다양한 방면에서 그 힘을 발휘하였지만 그의 정신분석학을 언어적으로 재해석한 라깡의 이론은 영화 이론가들에 의해 영화가 다른 매체보다도 훨씬 더 강력하게 관객을 사로잡을 수 있는 근거가 무엇인지를 정신분석학적 기호학으로 설명하는데 다양하게 이용되어왔다. 서
1) 모바일 미디어
한국에서 휴대폰은 1984년 2천658명의 가입자로 출발하였다. 2004년 7월말 현재 이미 3천612만4천5명이 가입하여 전인구의 70%가 이용하고 있을 만큼 빠른 성장을 하였다 (inews24, 2004). 이동전화서비스는 눈부시게 발전을 해 나가면서 한국 IT산업 발전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84년 1세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