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생애와 작품
로렌스-삶을 위한 예술
로렌스의 창작태도의 특성은 그가 천명한 바, '삶을 위한 예술'에 집약되어 있다고 하겠다. 그는 헨리. 제임스, 플로베르 등의 작가들이 취하는, 마치 조물주와 같이 자신들의 작품을 객관적으로 조감하는 입장을 떠나서 자신의 작품 속에 직접 뛰어들었다
대한 하나의 은유였다. 냉전시대의 공포영화는 핵무기와 공산주의에 대한 두려움을 다양하게 나타내는데, 이 시대에 등장한 뱀파이어의 이국적이고 고전적인 취향의 모습은 아마도 그런 낯선 것에 대한 비유가 아닐까 싶다. 한편 오랫동안 금기시되어 왔던 동성애에 대한 낯섬과 두려움 역시 뱀파이어
로렌스가 그렇게 말한 뒤 낙오한 병사를 구하러 가는 모습
- 철저히 서양 세계관 입장
Lawrence(개인)에서 EL-Lawrence(영웅)
사막, 절대적 공간 속에서 생명을 구해낸
인간인 로렌스를 신적인 위치로 추앙
로렌스 또한 그들의 추앙을 거부하지 않고
아랍인들을 자신의 힘으로 직접 독립시켜
주어야
그들은 핵실험을 막는 것이 '미국을 녹색평화화'하는 것이며, '우리 아이들의 환경과 인류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들이 보여준 용기와 헌신, 그리고 평화적인 저항 방법은, 그 후 인류와 자연이 조화롭게 살 수 있는 깨끗하고 평화로운 세계를 이룩하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길잡이
사랑은 사막을 벗어나 도시로 돌아와서까지 계속된다. 그들은 '캐서린'의 남편 '제프리'의 눈을 피해 만남을 계속한다. 그들의 사랑이 깊어질수록 '방을 나가면 모든 것을 잊자'던 '알마시'는 더욱 '캐서린'에게 집착하게되고, 오히려 '캐서린'은 이성을 앞서는 사랑의 감정에 혼란스러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