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 론
로마카톨릭은 “개신교의 큰 집이다”라는 발언을 어려서 부터 귀가 따갑도록 들어 왔다. 심지어 강대상에서 조차도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혹자는 카톨릭은 이단이다. 또는 이단이 아니라 단지 교리가 좀 다를 뿐이지 이단이라고 까지 할 수 없다. 아니다 카톨릭은 기독교의 형제
본 소고(小考)에서는 중미 고대 문명 이해와 로마카톨릭과 개신교 선교의 평가, 그리고 독립 이후의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 등장한 해방신학과 복음주의의 갈등, 또한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오순절 운동까지 봄으로 중미 선교 역사를 고찰하여, 앞으로의 중미 선교방향을 제시하고자 한다. 지금까지는
로마카톨릭교회는 주의를 기울여 그것을 듣고 연구하고자 하였던 것이다. 수년 전부터 바젤에 있는 우수한 카톨릭 신학자 한스 우르스 폰 발타자르(H문 Urs von Balthasar)는 진리를 발견하는 과정에 있는 바르트의 명석하고 비판적이고 열정적인 증인이다. 만일 그가 옳다면 갱신된 것은 단지 개신교만이
로마제국의 모진 박해 속에서 교회는 점차 조직을 강화해갔으나 전부터 로마제국에 있었던 이교(異敎)의 영향으로 교회에는 그노시스 ·몬타누스 ·마르키온 및 마니교(摩尼敎) 등의 이단(異端)이 생겼다. 이 이단에 대항하여 교부(敎父)라 불리는 뛰어난 교회사상가가 나타났는데, 그 중에서도 클레멘
이단으로 지목받은 Arius파로 개종하였던데 비하여 프랑크인들은 정통 로마카톨릭으로 개종하였기 때문에 로마 교회와 호의 적인 관계를 형성해왔었기 때문이다. 또한 751년 피핀이 메로빙 왕조를 폐하고 카롤링 왕조를 창설하고자 하였을 때 교황이 새 왕조를 지지하여 쿠테타를 합법화 시켜주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