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랑드르는 종교 개혁 이후에도 카톨릭 국가로 남아 있어서 예술가들이 종교화를 제작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해 주었다. 그러므로 플랑드르바로크란 바로크 양식에 플랑드르의 지역색을 더한 예술양식이라고 볼 수 있다.”
“북유럽의 소박한 미술은 소시민에 의한 경제와 정치구조가 형성됨으로
●루벤스 [ Rubens, Peter Paul , 1577.6.28~1640.5.30 ]
플랑드르의 대화가로서 바로크 양식의 대표적 화가이다. 1608년 이후 브뤼셀에서 총독의 궁정화가로서 그의 창작력을 잘 발휘하였다. 그는 뛰어난 두뇌와 훌륭한 외모, 원만한 성격을 인정받아 외교관 활동을 하기도 하였다. 신화, 종교, 역사, 우화 외에 풍
루벤스 특유의 화려하고 장대한 예술을 펼쳐나갔다. 역사화, 종교화를 비롯하여 많은 종류의 제재를 작품화 하였는데, 파리의 뤽상부르궁전의 21면으로 이루어진 연작 대벽화 <마리 드 메디치의 생애 >는 그의 기념비적 작품으로, 루벤스 예술의 모든 특질을 담고 있으며 바로크 회화의 집대성이라 할
바로크작품의 특징이다. 이제까지 바로크에 대해 전체적인 것에 대해 설명했다면 이제는 바로크를 지역별, 시대별로 나눠보고자 한다. 1590년 처음으로 이탈리아에서 발생하여 플랑드르,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그리고 프랑스에서 1715년에 막을 내리게 된다. 각 지역의 바로크를 간단하게 살펴보고 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