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 작은 남자는 루저, 180은 돼야
2009년 11월 9일 공영방송 KBS 2TV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한 여대생이 “키 작은 남자는 루저(loser, 패배자), 180cm는 돼야 한다."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이른바 ‘루저대란’, ‘루저의 난’, ‘루저 파문’ 등으로 불렸던 이 사건으로 인해 인터넷 공
1. ‘루저(loser)’ 논란과 외모지상주의
1) '루저 논란‘의 개요
2009년 11월 9일 공영방송 KBS 2TV 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한 한 여대생이 “키 작은 남자는 루저(loser, 패배자), 180cm는 돼야 한다."는 발언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이른바 ‘루저대란’, ‘루저의 난’, ‘루저 파문’ 등으로 불
2.2. ‘루저녀’ 패러디를 통해 본 문제점
요즘 ‘루저(loser)'라는 단어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 온라인이든지 오프라인이든지 상관없이 이야기의 화제에 오른다. ‘루저’라는 말은 지난 11월 9일 방송된 KBS 2TV ‘미녀들의 수다’라는 프로그램에서 처음 발언되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한 여대
루저녀’ 사건을 통해 본 문제점
“9일 방송된 KBS 예능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이하 미수다) ‘미녀 여대생을 만나다 가을 특집 2탄’에는 한국 여대생들이 출연해 외국인 여성들과 이성관, 결혼관, 학교생활, 명품가방 등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제시했다. 하지만 일부 출연자가 성별에 따른 편견
루저의 난 사태에 책임을 지고 제작진이 교체되었으며, 새로운 미녀들이 투입되었다. 이쯤 되면 사태를 '루저의 난'이 아닌, '루저대란'으로 명명하는 정도에까지 이르게 된다.
3. ‘미수다’ 분석
3.1 발언의 문제점
3.1.1 외모 지상주의
우리 사회에서 외모 지상주의가 문제시 된 것은 어제 오늘의